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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『풀잎 식물(herb)의 타로』에서 각각의 식물들은, 「카드의 점성술적인 상응, 전통적인 풀잎식물 사용의 상징적인 측면, 때로는 풀잎식물의 민간전승 혹은 생물학적인 작용」에 바탕을 둔 직관적 이해에 따라서 78장의 카드로 할당이 된다.

이 타로는
전통적인 풀잎 식물의 치료능력을 통합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다. 풀잎 식물들이 타로와 결합된다면, 특정한 예언을 수행할 수 있는 상징적·물질적인 현시적 표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.

풀잎식물은 숙련자가 아니면 함부로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지만, 상징적이며 의식적(儀式的)인 방법으로는 가능하다. 예를 들어서, 어떠한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풀잎식물들을 의식적으로 수집하고 준비한 다음 주머니에 담아서 줄 수 있다는 것이다.

이러한 일종의 부적과도 같은 식물들은, 『 자신이 원하는 변화 혹은 재앙을 막고자 하는 염원, 자신의 능력 중에서 보다 향상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측면』들을 상기시킬 수 있다. 사람들은,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혹은 어떠한 에너지를 정화하기 위하여 풀잎을 땅속에 묻기도 한다. 소량의 풀(태우거나 혹은 삶아진)은 그 자신의 향기와 에너지를 특정한 공간에 스며들게도 한다.

※ 카드에 첨부된 영어 해설서에는 78장 카드 각각의 상징적인 용도(풀잎 식물의 입장에서의)를 설명하고 있습니다.